2025.8.21.(水曜日, 243/365, 默想詩) “제비꽃”
- Chulhyun Bae

- 2025년 8월 21일
- 2분 분량
2025.8.21.(水曜日, 243/365, 默想詩) “제비꽃”
1. 시편 37:27-28
ס֣וּר מֵ֭רָע וַעֲשֵׂה־טֹ֗וב וּשְׁכֹ֥ן לְעֹולָֽם׃
כִּ֤י יְהוָ֨ה ׀ אֹ֘הֵ֤ב מִשְׁפָּ֗ט וְלֹא־יַעֲזֹ֣ב אֶת־חֲ֭סִידָיו לְעֹולָ֣ם נִשְׁמָ֑רוּ וְזֶ֖רַע רְשָׁעִ֣ים נִכְרָֽת׃
“악으로부터 떠나십시오.
그래야 선을 행하고 이 세상에서도 안주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야훼께서는 정의를 사랑하고,
그것을 열정적으로 지키려는 사람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는 이 사람들을 세상을 위해 보존하시지만,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자손들을 근절될 것입니다.”
(해설)
세상에는 악취나는 사람과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있다. 악취하는 사람을 우리는 악인이라고 부르고, 향기를 풍기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이 둘은 그 냄새와 향기에 취해, 자신이 악한지, 선한지 모른다. 이란 악취나는 일이다. 악취나는 일은 타인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다. 악을 행하는 자는, 악취에 취해, 자신의 언행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줄 모른다. 우리가 시선을 이기에서 이타로 옮겨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그래야 이 세상에서도 잘 살 수 있다. ‘올람’이란 히브리 단어는 ‘영원’이란 뜻이 있지만 동시에 ‘세상’이란 의미도 있다. 위 문장에서 ‘올람’이 두 번 등장하는데, 나는 모두 세상으로 번역해 보았다. 생명 안에 깃들어 그 생물체를 살아있게 만드시는 야훼는 정의正義를 사랑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는 마음대로 하던 일을 하나의 원칙(一)으로 그치고(止), 자신(我)을 고구한 임무를 위해 희생양(羊)으로 마치는 용기있는 삶이다. 정의란 히브리단어 미슈파트 מִשְׁפָּ֗ט는 타인이 싫어하는 일을 안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안하는 행위’가 정의다. 야훼는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끝까지 버리지 않는다. 이들은 이 세상을 살만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악취를 풍기다, 악취에 취해 악행을 행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근절될 것이다.
2. Violets by Mary Oliver
제비꽃, 메리 올리버
시편에서 말하는 악취와 향기를 메리 올리버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Down by the rumbling creek and the tall trees-
Where I went truant from school three days a week
And therefore broke the record-
There were violets as easy in their lives
As anything you have ever seen
Or leaned down to intake the sweet breath of.
Later, when the necessary houses were built
They were gone, and who give significance
To their absence.
Oh, violets, you did signify, and what shall take
Your place?
졸졸졸 흐르는 시냇가와 커다란 나무들 아래에서,
저는 사흘씩 학교 수업을 가지않고 땡땡이를 쳤습니다.
그래서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신이 본 어떤 것보다도,
혹은 달콤한 향기를 마시려고 몸을 숙였던 어떤 것 보다도
그곳의 제비꽃들은 자신의 삶을 유유자적하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후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집이 지어졌습니다.
제비꽃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들의 사라졌다고
그들의 부재에 의미를 두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 제비꽃아! 너희들은 중요했어. 무엇이
너희들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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