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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RA
우주는 시간이 만들어낸 정교한 장소입니다. 우주는 시간과 장소의 ‘있음’입니다. 이 ‘있음’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있음’은 ‘없음’이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질서라고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없음’과 ‘있음’ 사이에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제3의 공간이자 시간을 그리스어로 ‘코라χώρα’라고 불렀습니다. 코라는 무를 유로 만드는 마술상자로 마치 어머님의 자궁과 같은 장소로 비유하였습니다. 1세기 복음서 저자들은 예수가 십자가 처형을 당한 예루살렘 외곽에 있는 골고다 언덕을 ‘코라’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코라’는 나비가 되어 훨훨 날기 위해, 벗어나야 할 고치이며 새가 되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깨야 할 단단한 알입니다.
인간에게도 온전한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더코라 THE CHORA’입니다
‘더코라’는 부모를 통해 우연히 세상에 태어난 인간이
자신이 의도한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필연적인 수련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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