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2.(金曜日, English Poem) “Pain아픔 by KAHLIL GIBRAN”
Pain아픔
KAHLIL GIBRAN칼릴 지브란 (1883-1931), 레바논-미국시인
Your pain is the breaking of the shell
that encloses your understanding.
당신의 아픔은 당신이 이해를 둘러싼
딱딱한 껍질을 깨는것입니다.
Even as the stone of the fruit must break, that its
heart may stand in the sun, so must you know pain.
석과가 부셔질 때라도, 그 씨가 담겨있는
심장은 태양 아래 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아픔을 알아야 합니다.
And could you keep your heart in wonder
at the daily miracles of your life, your pain
would not seem less wondrous than your joy;
그래야 당신은 경이롭게 당신의 삶에 매일 일어나는 기적들을
심장으로 경탄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아픔은
당신의 기쁨보다 덜 경이롭게 보일지 모릅니다.
And you would accept the seasons of your
heart, even as you have always accepted
the seasons that pass over your fields.
그리고 당신은 심장에서 일어나는
사계절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당신이
들판에서 일어나는 계절을 항상 받아들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And you would watch with serenity
through the winters of your grief.
그래야 당신은 슬픔이라는 겨울내내
평온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Much of your pain is self-chosen.
사실 당신 아픔의 대부분은 당신이 선택한 것입니다.
It is the bitter potion by which the
physician within you heals your sick self.
그것은 당신 안에 있는 주치의가 당신의
아픈 자아를 치료하기 위해 처방한 쓰디 쓴 약입니다.
Therefore trust the physician, and drink
his remedy in silence and tranquillity:
그러므로 그 의사를 신뢰하십시오. 그리고
조용히, 평온하게 그의 처방약을 다 마시십시오.
For his hand, though heavy and hard, is guided
by the tender hand of the Unseen,
And the cup he brings, though it burn your lips,
has been fashioned of the clay which the Potter
has moistened with His own sacred tears.
왜냐하면, 그의 손은 무겁고 딱딱해도,
그 손은 보이지 않는 분의 부드러운 손에 의해 인도됩니다.
그리고 그가 가져오는 잔은, 당신 입술을 태울지라도,
토기장이가 자신의 성스러운 눈물로 촉촉하게 만든 진흙으로
빚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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