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3. (金曜日) “목줄”
나는 지난 10월 6일 ‘생명존중선포식’이 열린 ‘보노몽’에서 1시간동안 강연을 했다. 2층에 마련된 강의 장소에 30명 정도가 모였다. 이들은 반려견을 통해, 자신의 삶에 새로운 전기를 경험하고 있는 분들이다. 나는 그들에게 아내와 내가 구조하여 키운 ‘성탄이’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들이 나의 이야기를 경청한 이유는, 내가 개에 대해 말하지 않고, 개와 경험한 이야기를 그대로 전달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에는 진실이 숨어있고, 그 진실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숨겨있는 진실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https://blog.naver.com/eduba/222461564113)
나는 지난 3년동안 태풍 태권도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는 ‘생명수업’에서도 반려견에 관한 영시를 공부하고 암송해왔다. 다음은 올리버 시집 Dog Songs에 등장하는 IF YOU ARE HOLDING THIS BOOK “만일 당신이 이 책을 들고 있다면”라는 시다. 다음은 5행으로 구성된 올리버의 시다.
You may not agree, you may not care, but
if you are holding this book you should know
that of all the sights I love in this world-
and there are plenty-very near the top of
the list is this one: dogs without leashes
"당신은 내 말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고 상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이 책을 들고 있다면, 당신은 알아야합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모든 보고 싶은 것들,
수많은 것들 가운데, 그 목록의 거의 맨 꼭대기에
이것이 있습니다. 목줄이 없는 개들입니다."
영상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DJIWgdeI5s&t=3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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