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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9. (화요일) “방화자放火者”<도마복음서> 어록 10


이 어록은 예수가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두 가지로 간결하고 강력하게 묘사한다. 예수는 세상에 불을 지리고, 그런 후 그 불이 활활 타오르게 돌보기 위해서 왔다. 이 불은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할 때, 혼돈을 상징하는 물을 제압하는 바람이며, 진흙으로 인간을 빚을 때, 인간의 콧구멍에 불어넣은 신적인 기운이며, 예수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을 때, 하늘에서 비둘기처럼 그의 머리 위에 사뿐히 내려온 성령이며, 예수가 승천한 후, 오순절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 마음속에 들어온 뜨거운 바람이다.

<도마복음서> 어록 10

ⲡⲉϫⲉ ⲓ̅ⲥ̅ ϫⲉ

페제 예수 제

ⲁⲉⲓⲛⲟⲩϫⲉ ⲛ̄ⲟⲩⲕⲱϩ̄ⲧ⳿ ⲉϫⲛ̄ ⲡⲕⲟⲥⲙⲟⲥ

아이누제 언-우-코흐트 에헌-프-코스모스

ⲁⲩⲱ ⲉⲓⲥϩⲏⲏⲧⲉ ϯⲁⲣⲉϩ ⲉⲣⲟϥ⳿ ϣⲁⲛⲧⲉϥϫⲉⲣⲟ

아고 이스-헤테 티-아레흐 에로-프 샨테프-제로

Yeshua said this:

I have sown fire upon the world,

and now I tend it until it blazes.

“예수가 이것을 말했다.

나는 세상에 불이라는 씨앗을 뿌렸다.

그리고 보아라! 나는 그것이 활활 불타오를 때까지 그것을 돌본다.”

(해설)

이 어록은 예수가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두 가지로 간결하고 강력하게 묘사한다. 예수는 세상에 불을 지리고, 그런 후 그 불이 활활 타오르게 돌보기 위해서 왔다. 이 불은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할 때, 혼돈을 상징하는 물을 제압하는 바람이며, 진흙으로 인간을 빚을 때, 인간의 콧구멍에 불어넣은 신적인 기운이며, 예수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을 때, 하늘에서 비둘기처럼 그의 머리 위에 사뿐히 내려온 성령이며, 예수가 승천한 후, 오순절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 마음속에 들어온 뜨거운 바람이다.

예수는 이 뜨거운 바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ⲡⲉϫⲉ ⲓ̅ⲥ̅ ϫⲉ

페제 예수 제

ⲁⲉⲓⲛⲟⲩϫⲉ ⲛ̄ⲟⲩⲕⲱϩ̄ⲧ⳿ ⲉϫⲛ̄ ⲡⲕⲟⲥⲙⲟⲥ

아이누제 언-우-코흐트 에헌-프-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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