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부천 태풍태권도장 이정은 사범님이 문자하나를 보내주셨다. 12명 제자중 제일 어린 초등학교 4학년 10살 남해인의 감사편지였다. 가만히 읽다 너무 놀라고 웃고 그리고 눈물이 나왔다. 혜인이는 재가 강의한 Robert Frost의 The Road Not Taken, Walt Whitman의 Song of Myself의 제1단락, 그리고 Dante 신곡 Inferno Canto 1을 각각 영어와 이탈리아로 완벽하게 낭송한 아이다. 해인이 편지를 여러분들도 가만히 읽어 보기를 권한다.
사진
<남해인 문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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